하라주쿠 ‘뱀 ­

>

“똬리를 틀고 기다리겠습니다.” 도쿄(東京)・하라주쿠(原宿)에서 뱀과 교류할 수 있는 진귀한 카페 ‘도쿄 스네이크 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일본 최초의 뱀 카페라고 선전하는 이 센터에는 약 30종, 대소 120마리의 뱀이 있다. 독사나 몸길이가 4~5m에 달하는 대형 뱀은 없으며, 점내는 사육에 적합한 실온 28℃, 습도 60% 전후로 관리된다.가게에 들어가 투명 케이스에 들어간 각양각색의 뱀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한 마리를 고른 뒤 테이블로 향한다. 차를 마시며 감상이나 촬영을 즐기며, 도중에 교환도 가능하다.​입장자의 90%가 체험한다고 하는 ‘만지기 옵션’은 뱀의 따스함과 감촉, 무게를 실제로 느낄 수 있다. 목에 감으면 마치 목걸이처럼 보인다.기념품 코너도 충실하다. 금전운에 좋다고 하는 뱀 허물, 사진이 가득 실린 달력 등을 판매한다. 9~10월에는 내년 달력에 게재될 16마리를 고르는 인기투표를 실시한다.하라주쿠라는 특성상 젊은 여성 고객이 많으며,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 전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가네코 히사미쓰(金子ヒサミツ) 지배인은 “뱀은 무섭다, 물린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겁이 많고 귀여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하라주쿠에서 정보를 발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화요일 휴업(경축일일 경우에는 영업). 입장료는 1,100엔(약 1만 2,300원)에 음료수 1잔 포함. 옵션별도 별도 요금이 필요하다. 문의는 도쿄 스네이크 센터, 전화 03(6427)9912.

>

https://this.kiji.is/671243885809828961